
거제시 생활체육협의회 축구연합회(회장 김치옥) 소속 40대 축구단(단장 김춘겸)은 지난 16일~17일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한 제28회 연합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준결승까지 진출, 대전팀에게 2:1로 아깝게 패해 3위에 그쳤다.
김치옥 거제시축구연합회장은 "예선에서 울산, 구미 등을 차례로 격파, 거제시 생활체육을 전국에 알리고 거제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 감사와 그 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 40대 축구단은 다음 대회에는 반드시 우승을 할 것을 약속했으며, 강창수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감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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