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검진! 암은 멀어지고 웃음은 가까워 집니다

통영시는 국가 5대암(위암ㆍ대장암ㆍ유방암ㆍ간암ㆍ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을 위해 읍면지역을 순회 1,195명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 암 검진반은 16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 지난 3월20일부터 5월8일까지 2개 반으로 나눠 22일간 도서 등 우리시 7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만40세 이상 홀수년도)으로 일반 건강검진을 비롯해 8종의 암(위ㆍ유방ㆍ대장ㆍ간ㆍ자궁ㆍ갑상선ㆍ전립선ㆍ난소암) 검진을 실시했다.
최신 암 촬영기기를 장착 검진의 신뢰와 정확도는 물론, 검진 후 15일 이내 암 검진 결과를 발송하고, 검진결과 2차 검진대상자는 추구관리를 하고 있다.
암 조기검진을 통해 전년도에는 6명의 암 환자가 발견됐고, 이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 환자에게는 1인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치료비 지원이 되며, 재가암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보건소 건강검진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출장 검진으로 많은 시민이 국가암 조기검진에 참여해 암 사망률 저하와 건강과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