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는「우리농산물 어린이 수확체험」을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추진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우리농산물 수확체험 기회를 제공해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수확체험 활동은 죽림어린이집 외 34개소 2,000여명이 참여해 토마토 및 파프리카 수확체험을 경험했으며, 재배방법과 이용방법 등을 배웠다.
한편 직거래 판매가격은 토마토 5kg(1박스) 1만2,000원, 비엔나토마토 1kg(1박스) 5,000원, 파프리카 5kg(1박스)20,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또 어린이들이 체험견학 후 귀가 시 방울토마토 묘종을 1본씩 전달해 가정에서 직접 키우며 관찰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