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지역사랑, 끊임없이 이어져
향토기업 지역사랑, 끊임없이 이어져
  • 거제신문
  • 승인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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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조선, 장애인단체ㆍ시설 승합차량 지원 및 성금 전달

향토기업으로 지역경제발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주)SLS 조선소(대표 이여철)의 말없는 선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SLS는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통영시에 (주)SLS조선 이여철 대표가 관내장애인 단체 및 시설에 승합차량 열쇠 및 성금을 전달한다.

이날 (주)SLS조선는 통영시지회 및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민들레 집 등 시설 2개 단체에 12인승 승합차량 각 1대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에 사격장 연습용 실탄비 300만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민들레 집에는 유류비를 매월 20만원 지원한다.  

(주)SLS조선소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가정돕기, 장애인시설 보수 등의 선행을 펼쳐오고 있으며 조선경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지역 향토기업이다. 

2개 시설단체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따른 조선경기의 불황으로 모든 조선소가 어려운 실정에 있지만 내 자신의 안위보다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SLS조선소야 말로 진정한 향토기업”이라고 말하고 “지원된 차량은 장애인들의 활동과 생활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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