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진행하는 옥포어울림 한마당
영어로 진행하는 옥포어울림 한마당
  • 거제신문
  • 승인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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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초등, 학부모·지역민 등과 함께 운동회 개최

옥포초등학교(학교장 김선호)는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학부모·학생·교사·지역민이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운동회)’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포초등 원어민 교사와 황유라양(6년)이 프로그램 소개와 호출 등을 영어로 진행해, 지역의 영어거점센터 학교로서의 위상에 맞는 행사였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기존의 운동회의 틀에서 풍물부의 공연과 참가자 모두가 어울려 펼치는 레크레이션을 첨가해 진행됐으며, 영어진행을 맡은 원어민교사인 제니퍼씨(Jennifer Louise Symons)는 고향인 뉴질랜드의 학교 운동회와 비슷한 점도 많지만 사물놀이 공연이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울림행사가 매우 이색적이었다면서 진행을 맡은게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참석한 김태열 운영위원장과 김채곤 총동창회장은 옥포초등학교가 지역의 선도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며 선진 영어교육 환경 조성에 애쓰는 학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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