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의 책 사랑 나눔 활동
야쿠르트 아줌마의 책 사랑 나눔 활동
  • 거제신문
  • 승인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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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에 도서 1,000여권 전달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야쿠르트 아줌마들로부터 ‘책 사랑 나눔’ 도서 1,000여권을 전달받았다.

'책 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한국야쿠르트 서부산지점 경남영업소 아줌마들과 직원들이 자신의 집에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십시일반 모아 복지기관 및 교육연구시설에 기증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따뜻한 마음으로 소리 없이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한국야쿠르트 아줌마들과 직원들이 4개월간 책 사랑 나눔 운동을 펼쳐 모두 1,000여권의 도서가 수집, 학생들에게 유익한 과학도서, 위인전집, 동화, 소설류 등을 선별해 지난 20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보건복지가족부와 거제시의 지원으로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공모사업으로 채택돼 운영하고 있으며, 5학년 20명, 6학년 20명으로 구성, 방과후 홀로있는 학생들의 주요 교과지도, 토요 야외체험활동, 지역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아줌마들의 책 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진행될 예정으로 도서가 필요한 지역사회복지기관에 기증 할 계획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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