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숭)는 지난 20일 '옥포사랑 공부방-Fun Fun 영어교실'을 개강,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모·부자가정, 일반가정의 자녀 중 1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강한 영어교실은 지역에 소재한 외국인 에이전트 회사인 CS Total 직원 5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전체 주민의 18%를 차지하는 63개국 1,6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옥포1동은 매년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활용해 상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요가, 풍물, 한글교실 등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고 지역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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