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일원 나무방제주사, 항공방제 등 사업비 4억여원 투입

거제시(시장 김한겸)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방제주사, 훈증, 항공방제 등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피해지역 여건에 따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적으로 동부면 부춘리 일원에 나무주사 30㏊를 실시했으며,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8,090본을 제거하고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구제하고, 재선충병의 확산경로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항공방제를 3회차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상 및 항공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 및 확산 경로를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 감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해 재선충병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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