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10월24일 농업개발원, 둔덕 참송이 버섯 사업장 등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 10월24일 농업개발원 및 지역특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농업현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거제면 농업개발원을 찾아 난지농업관, 수출선도 유리온실 수출 방울토마토 재배포장, 자연학습원, 난지식물원, 실증시험연구 온실, 가을꽃 축제 행사장을 둘러보고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가을꽃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역특화사업장인 둔덕면 죽전마을 참송이 버섯 새소득작목 개발사업장에 들러 25억원의 민자를 투입하고 있는 한국 농산(대표 황정규) 버섯 배지공장 관계자들을 만나 거제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둔덕골 참송이 영농법인에서 추진하는 버섯 재배사 8동 신축현장을 둘러보고 차질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
한라봉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정일석 연구회장에게 거제도 한라봉 브랜드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특히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연구회 회원 포장관리로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고품질의 한라봉 생산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 시장의 농업현장 방문은 농업인에게는 지역특화 사업 등 확대지원을 약속하면서 농업인은 시민이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