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37번지 ㎡당 520만원 최고
고현동 37번지 ㎡당 520만원 최고
  • 거제신문
  • 승인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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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고시, 최저 명동리 산 107-3번지 66원

거제시(시장 김한겸)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의 부과기준 및 각종 개발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2009년 1월1일 기준)를 29일 결정·공시한다.

거제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고현동 고현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37번지로서 1㎡당  520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연초면 명동리 산 107-3번지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필지로서 1㎡당 66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16만1,544필지로 시 전체 토지인 20만6,582필지의 78.2%에 해당되며 도로 하천 공원 등  일부의 공공용지와 국·공유지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결정·공시된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토지 소재지 면·동사무소에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치고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30일까지 통지하게 된다.

전년대비 지가변동률은 2.2% 인상됐으며, 1~5%의 지가가 상승한 필지가 전체의 48.11%로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관리지역이 6.1%로 가장 많이 변동됐고 △주거지역 0.1% △준주거지역 0.9% △상업지역 0.3% △공업지역 1.9% △준공업지역 2.6% △녹지지역 2.9% △자연녹지지역 2.6% △농림지역 3.5% △ 자연환경보전지역 4.7%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목별로는 △공장용지가 4.4%로 가장 많이 변동됐고 △전 1.9% △답 1.6% △임야 -0.3% △대 2.7% △ 잡종지 -1.0% △기타 0.9%의 변동률을 보였다.

면·동별로는 △둔덕면이 14.9%로 가장 큰 변동폭을 보였고 △사등면 7.5% △남부면 6.7% △하청면 6.6% 순으로 변동률이 크게 나타났다. 문의 : 거제시 민원지적과 ☎ 639-3187, 3478, 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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