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목면(면장 최명호)은 지난 27일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진포마을 양파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일손 돕기에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영희)를 비롯한 이장협의회(회장 박찬현) 등 11개 단체 50여명이 양파수확 작업에 참여해 재배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장목면은 양파 수확뿐만 아니라 양파재배 시 사용됐던 폐비닐도 말끔히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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