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5월까지 6개월 간 취약계층 임산부 10명과 영ㆍ유아 90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 결과 6월전에 비해 영양개선 효과가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플러스 사업실시 후 빈혈 유병률(34%→19%)을 비롯한 식생활 위험보유 대상자 (92.3%→10.5%), 유아 저 체중(27%→11.5%), 유아 성장부진(23%→11.5%) 비율이 사업시행 전보다 대폭 감소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6개월 간 특정식품(쌀 감 귤 등 6가지 패키지식품)을 공급해주고 영양교육, 상담, 가정방문을 실시해 영양부족을 해소하고 식생활 능력을 배양, 건강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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