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자연순환생명농업 T/F팀 고성군 견학

전남 곡성군 자연순환생명농업 T/F팀이 고성군을 찾았다.
곡성군 T/F팀 단장(양규성 부군수)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지난달 28일 고성군 생명환경농업현장의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추진상황 설명을 들었다
지난해 16개 단지 163ha(260 농가)에서 생명환경쌀을 재배한 고성군은 올해는 30개 단지 387.4ha(690 농가)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과수와 원예, 축산업 등 농업 전 분야로 생명환경농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원예는 9개 단지 29ha(72농가)에서, 과수의 경우 2개 단지 25ha(26농가)에서 생명환경농업을 시작하며 생명환경농업을 전파할 선도 농민을 육성하고 생산된 청정 농산물에 대한 유통계획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명환경농업 축산시범사업을 통해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만마리의 가축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군은 올해 고성읍 덕선리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생명환경축사를 준공해 한우 3마리와 돼지 10마리, 토종닭 500마리를 입식해 키우고 있으며 한우를 비롯한 양돈, 양계 자연농업 축사 1동씩을 건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