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거제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 거제신문
  • 승인 2009.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대학(정지영 총장)은 지난달 14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간호과 2학년 학생들은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를 마치고 1년간 더 배움을 가지면 간호사의 길을 가게 된다.

이날 행사는 경남간호사회 조순옥 회장, 한동환 부시장, 이철주 대우병원 원장, 유총일 거제백병원 원장,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또 이날 정지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 의식이 영국의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1854년 크리미아전쟁 당시 34명의 간호사와 전쟁터에 나가 야간에도 등불을 들고 수많은 부상병들의 생명을 구했으며 사망률을 42%에서 2.2%로 내린 업적에서 유래됐다"며 "나이팅게일은 등불을 든 천사 즉 희망의 증거로 추대해고 그분의 천사와 같은 박애정신과 거룩한 정신을 이어받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