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승마클럽이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 승마연합회가 주관하는 전 국민 말타기운동 2차 시범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승마연합회와 손잡고 지난해 1차 시범사업 결과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 2차 시범사업을 실시, 전국 승마장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41개 시범사업장을 확정했다.
경남에서는 거제승마클럽과 함안 유성승마클럽 2곳이 선정, 거제승마클럽은 주중 20명, 주말 20명 총 40명의 승마 무료강습생이 배정됐다.

승마 무료강습 신청방법은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http://horse.sportal.or.kr)에 신청하면 추첨으로 확정되며 강습생모집 신청기간은 6월3일부터 11일까지며 발표는 15일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당첨자는 개별로 8장의 쿠폰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받은 쿠폰을 거제승마클럽에 제출하면 무료강습생 접수가 완료된다. 또 수강은 주중반은 6월30일부터 7월15일까지이며 주말반은 6월27일부터 7월19일까지다.
한편 스포츠공제보험은 개인부담으로 한다.(1년 29,000원) 자세한 문의는 거제승마클럽 055)632-3366. 전국승마연합회 02)413-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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