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산업경영인 240여명 8일부터 11일까지 4일 일정으로
한국수산경영인 거제시연합회(회장 엄준)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수연 제주대회에 회원 및 가족 24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독자적 위상과 수산업경영인의 정신을 재정립하고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천명하는 이번 대회는 ‘청정수산업과 어촌의 미래 수산경영인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 수산경영인 1만여명이 참석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한다.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3일간 열리는 주요행사로는 9일날 치어방류, 환영리셉션, 식전행사, 개회식, 환영의 밤 행사가 개최되며, 10일에는 체육행사, 학술행사, 가족음악회가, 11일에는 바다환경 켐페인 행사가 제주시 전역의 해안변 일원에서 열린다.
또 부대행사로는 수산기자재 전시 홍보관이 운영되며 어가부채 및 수산금융상담, 농수특산물 먹거리 판매 및 영화제 등이 개최된다.
거제시 한수연은 회원 130여명과 가족 100여명, 관련 관계자 10여명이 4일간의 일정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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