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여성회관에서는 지난 2일 진의장 통영시장을 비롯한 김미옥, 배도수 시의회의원과 교육 강사 및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제2기 통영시 여성회관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제1기 교육과정에 이어 제2기 교육과정은 여성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양재교실과 한지공예 과목을 추가, 전체 12과목 218명이 6월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과정으로 과목별 매주 2시간씩 교육하게 된다.
특히 올해 1기부터 개설된 통영 전통누비 기능 취득반은 경남도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과목으로 선정되어 도비 지원으로 6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회는 늘 주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이런 기회를 통해 열심히 배워 지역발전의 주역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통영을 대표하는 브랜드 개발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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