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에너지 체험전

이번 행사는 차세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다양하게 이용되는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물로는 '화석에너지 고갈과 탄소발생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연출한 지구가 위험해요', 신재생에너지를 배울 수 있는 '태양과 바람의 힘', 원자력발전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녹색성장의 원동력 원자력발전 그리고 방사선의 종류와 방폐물 처분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방사선의 이용에 관한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전은 문화 소외지역의 시민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환경친화적 에너지로서 원자력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전시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수산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새싹들에게 체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이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지역에서의 지구온난화와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이해로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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