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행락철 대대적인 환경정비 펼쳐
통영시, 행락철 대대적인 환경정비 펼쳐
  • 거제신문
  • 승인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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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해저터널 청소

통영시가 미륵산 케이블카 운행 등 관광인프라 확대로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5~6월 두 달간 '행락철 대비 일제 환경정비의 달'로 지정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5월부터 청소기동대, 청소 대행업체,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케이블카 상ㆍ하부역사, 재래시장 주변 및 다중집합장소 등 환경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상습투기 지역에 대하여는 민관 야간합동단속과 읍면동 합동으로 주ㆍ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없는 거리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 김경주 환경관리담당은 “관광객 급증으로 통영시가 명품관광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청소분야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클린통영을 구현, 관광객이 다시 찾는 관광통영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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