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저녁 8시30분께 동부면 산촌리 산양마을 입구에서 혈중 알콜농도 0.160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정모씨(43)가 마주 오던 마티즈 승용차(운전자 조모씨·22)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정씨와 조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정씨가 라이트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났다는 조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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