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 소속 1개 파출소 시범 운영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은 피서철을 앞두고 해양레저 관광객이 많이 찾는시기인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간 해양경찰청 창설 이후 최초로 국민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명품파출소로 통영파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
명품파출소는 일반파출소와 달리 민원인 및 관광객이 많은 곳을 선정해 운영함으로 제일 잘 생기고 멋진 경찰관으로 구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종합센터 역할을 한다.
또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확립하기 위해 파출소장을 경감으로 보직하고 전문 인명구조요원, 외국어능력자, 수사, 정보 등 기능별 베테랑 경찰관을 배치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국민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한다.
한편 통영해경은 명품파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 후 지역어민 및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문제점 등을 보완, 개선하고 평가결과를 종합 분석해 단계적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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