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돌자, 통영 한바퀴’
‘다같이 돌자, 통영 한바퀴’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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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센터, 7월말 통영서 청소년 40명 대상

환경교육센터는 ‘2009 푸름이 국토환경탐사-다같이 돌자, 통영 한바퀴’를 오는 7월 말 통영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매년 여름방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 강산 대자연의 생태적 아름다움을 몸으로 체득하고 경쟁적 교육풍토를 벗어나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연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보살핌을 배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2일 환경교육센터에 따르면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푸름이 국토환경탐사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를 탐사하며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프로그램과 일정을 기획하고 답사하는 창의적 캠프다.

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탐사는 우리자연의 생태적 아름다움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고 함께 사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남을 위한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면서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이 미래세대 환경지킴이로서 생태적 소양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푸른도시 통영의 맛·멋·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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