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지난 4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증정받았다.
이 감사패는 통영보호관찰소의 ‘장애인복지시설 돕기’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2007년 7월부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재활작업장에 사회봉사인력을 상시 투입해 장애인들의 자립에 기여해 온 답례로 이뤄진 것.
김희천 지회장은 “특히 지난 4월 22일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 사회봉사인력을 대거 지원해주시고, 소장님께서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등 평소 장애인들에 대한 깊은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마음을 감사패에 담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보동 통영보호관찰소장은 “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뜻하지 않게 귀한 감사패를 주니 참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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