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시장 김한겸)는 기준 재정조기집행 행정안전부 최종평가를 20여일 앞두고 사업이 지연되고 있거나 부진한 부서를 대상으로 보고를 받은 후 사업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문제점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한동환 부시장은 청소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제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정조기집행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만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재정조기집행의 성공적 추진과 범정부 차원의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과, 도시과 등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김한겸 시장은 지난 1일 면·동장 회의 시 4월 말 기준 자체평가에서 선정된 우수부서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7월에 있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집행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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