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병원, 신생아 난청검사기 ALGO 도입
대우병원, 신생아 난청검사기 ALGO 도입
  • 거제신문
  • 승인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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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난청 선별검사로 선천성 난청 조기발견 가능

▲ 신생아 난청검사기 ALGO
대우병원이 최근 신생아 난청검사기 ALGO를 도입, 신생아 난청선별검사가 가능해져 선천성 난청의 조기발견이 가능해졌다.

신생아 난청검사기 ALGO는 신생아 귀를 통해서 전해진 음향에 대해 신생아 뇌가 반응하는 뇌파를 측정해 전체소리의 전달경로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귀 전체 청신경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ALGO는 출생 직후부터 6개월까지 검사가 가능하며 귀의 이물질 여부와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고 양쪽 귀 동시에 검사가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자동화기기로 어떤 검사자가 측정해도 객관적인 검사가 가능해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은 장비다.

※선천성 난청
연간 1000명당 3명으로 발생빈도가 선천성기형 중 가장 높은 신생아 난청은 겉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발견이 어려운 질환으로 방치하거나 발견이 지연되면 언어발달의 중요한 시기를 놓쳐 언어장애 및 지능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청성 난청은 생후 6개월 이전에 발견해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정상적인 언어발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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