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긴급방제계획 전면개정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 수정 심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은 지난 9일 오후 3시 통영해경 회의실에서 '2009년 지역 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제대책협의회는 지난 4월1일 국가 긴급 방제계획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통영지역 긴급방제 실행계획을 수정, 심의했다.
또 지난 2007년 12월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오염사고 처리시 문제점을 교훈삼아 해안 긴급방제 실행계획 신설사항, 방제대책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간의 협조사항, 방제자원 확보·긴급동원사항,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등을 토의했다.
한편 해양경찰·지자체 등 방제조치기관은 주기적인 합동 방제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긴급방제 실행계획을 수정·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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