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해어황]남해 동부해역 고등어 전갱이 어장 예상
[주간해어황]남해 동부해역 고등어 전갱이 어장 예상
  • 거제신문
  • 승인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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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수산연구소, 5월31일~6월6일 해ㆍ어황 자료공개

대형선망어업

지난달 31일부터 6월6일까지 부산에서 14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및 남해 동부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 총 4,289톤이 어획됐다(전년대비 327%, 평년대비 156% 증가).

이번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및 남해 동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주 어획대상 어종으로는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이 될 전망이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34척이 출어·조업했고, 총 58톤이 어획, 전년대비 29%, 평년대비 41% 감소했으며,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9%, 평년대비 13% 감소했다.

이번주 자망어업은 18℃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반경 30마일) 연안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이뤄지겠다.

오는 6월14일부터 20일까지 어장 예상 분포도.
기선저인망어업

지난주 대형쌍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조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대형외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해 총 92톤이 어획됐다(전년대비 19% 감소, 평년대비 185%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8%, 평년대비 90% 증가했다.

이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돼 갈치 병어 오징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외끌이어업은 남해 중부~제주도 서부해역에서 새우류 두족류 붕장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총 25척이 남해중부 및 제주도 일부해역에 출어해 주로 멸치가 어획했고 그외 병어 아귀 등 총 81톤이 어획됐다(전년대비 33% 증가, 평년대비 23% 감소).

이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연안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이며 그외 갯장어 밴댕이 강달이 병어 등이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총 53척이 제주도 북부 및 서해중부(N37°) 해역을 중심으로 강달이 갈치 아귀 등 총 193톤이 어획됐다(전년대비 13%, 평년대비 73% 감소).

이번주 근해안강망어업 주어장은 서해중부 및 제주도 북서부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어종은 강달이 갈치 아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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