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오상경)는 지난 10일 ‘Kogas Love Sharing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주강수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임금 반납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전국 13개 사업장 관할 관공서와 협의해 선정된 약 200명의 재활 도우미와 함께 올해 말까지 재가 장애인 돌보기 활동을 하게 된다.
오상경 본부장은 “현재의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하고, 저소득 가정에 대한 경제적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통영기지본부는 통영지역 사회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 참사랑회)와 여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료배식 사업에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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