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부터 7월14일까지 한 달간
경남도는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협력적 선진노사문화 창출에 기여한 근로자 및 사용자에게 수여하는 ‘산업평화상 시상계획’을 확정, 후보자 신청·접수 및 시상계획을 지난 11일 공고했다.
수상후보자 신청 대상은 2007년부터 2009년 6월 공고일 이전까지 불법분규가 없었던 기업체 중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협력적 선진노사문화 창출로 산업평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기업체의 근로자 또는 사용자 중 기 수상자를 제외한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 간이다.
수상을 희망하거나 수상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신청서류를 구비해 지방자치단체시장·군수, 한국노총경남도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노동부 창원·진주·양산·통영 지방노동지청 등 관련기관에 신청하면 신청자의 공적사항을 검토한 후 수상 후보자를 경남도에 추천하고 경남도는 산업평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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