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에서 자위소방대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대량위험물 특성에 맞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원 등 38명이 참석해 화재 시 신속한 화재신고 요령, 인명대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화훈련,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등대처 능력배양과 연소 확대방지 방어선 구축, 자위소방대 자체 화재 진압능력을 위해 자위소방대원들의 임무 및 행동요령과 화재 시 신속한 화재신고 요령, 인명대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화훈련 등을 실시했다.
거제소방서는 인명구조와 대량위험물 저장시설의 구조 특성에 맞는 소방전술을 숙지해 자위소방대와 소방대원간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다.
송종관 거제소방서장은 “지속적인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처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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