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민 등 80여명 참여, 열정적 무대 선보여

“신나게 노래를 따라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요”.
청소년들의 신명나는 노래 한마당‘가을 밤 樂&Rock 콘서트’가 10월 20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청소년,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연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소속 ‘N.G.U’, 거제종합고등학교 ‘국토개발’, 거제시직장인 밴드 소속 ‘비타민’이 출연, 관객들의 문과 귀를 즐겁게 했다.
화려한 조명과 관객들의 환호, 참여밴드들의 열정적인 연주가 이어진 공연에서 청소년들은 밴드공연의 매력 속에 흠뻑 빠졌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이영인양(거제중 3년)은 “아는 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르고, 모르는 노래가 나와도 친구들과 풍선을 흔들며 음악에 푹 빠졌다”면서 “다음달 음악회에도 꼭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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