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보호관찰소, 2009 상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마쳐
통영보호관찰소, 2009 상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마쳐
  • 거제신문
  • 승인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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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지난 15일 장애인 및 독거노인 113세대를 위한 2009년 상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4월29일부터 6월12일까지 실시했다.

이 사업은 통영 도남동 도남주공임대아파트에 연인원 232명의 사회봉사인력이 투입돼 발코니물품 이동, 청소, 도색작업, 테이핑, 발코니물품 원상회복, 기타 내부수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이틀은 아파트 화단정비 및 잡초제거 활동을 벌였다.

통영보호관찰소 최배근 과장은 “도남주공임대아파트는 통영시내의 불우계층이 집단 거주하는 지역으로, 하반기에는 도배 및 장판시공을 위한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란 법무부 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인력과 주택공사의 물품지원으로 이뤄지는 공동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를 위한 도배 및 발코니 도색작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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