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광도면(면장 강정관)은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채용한 희망근로자 31명을 6개 사업에 투입해 지역정비에 나섰다.
희망근로자 31명은 죽림신도시 꽃길조성 및 환경정비 8명, 환경정비 5명, 쓰레기 수거사업 6명, 내고장 역사 찾기 2명, 하천 및 농수로정비 3명, 등산로 정비사업 6명에 편성했다.
각 사업에 편성된 희망근로자들은 '내 고장의 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았다.
강정관 광도면장은 작업장을 방문해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근무하는 한편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근무하는 희망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앞으로도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광도면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매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