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경기침체 속에서 고령화 부녀자화 되어가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농번기에 집중 지원해 농업·농촌의 사기진작을 도모코자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거제소방서 직원 40여명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장목면 대금리 마늘수확과 하청면 매실수확 현장을 찾아 농번기 바쁜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마늘, 매실을 수확하지 못하고 있던 김연자씨 등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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