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옥풍표)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차원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희망근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희망근로사업이 시행되자 평소 참여자들이 겪어오던 각종 불편사항들을 건의해 옴에 따라, 이를 수용함으로 쾌적하고 활기찬 거리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도로변 꽃길조성과 빗물이 도로변으로 흘러 넘칠 것을 대비한 맨홀뚜껑에 끼어있는 각종 오물제거,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가로수(은행나무 등)를 정비함으로 시야방해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녹지과의 예산배정을 통해 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등산로변 풀베기를 통해 등산객들의 안전한 등산을 유도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들을 계속 보완함은 물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용해 모범적인 희망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