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재 거제지역 사건ㆍ사고
여교사실 침입 금품훔친 30대 검거
거제경찰서는 17일 부산·경남 지역의 학교를 돌아다니며 여교사실에 침입 금품을 훔쳐온 K모씨(38·여·김해시)가 절도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K씨는 부산 북부서에서 검거. 경찰은 장물 등 여죄를 추궁중이다.
K씨는 지난 4월30일께 고현동 중곡초등학교 교사들이 운동회 준비를 위해 교사실을 비운사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가위로 사물함을 파손한 후 N모씨(41·고현동) 등 4명의 핸드백과 현금 등 19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당구장서 불법게임기 영업주 구속
거제 경찰서는 16일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야마토 게임기 20대를 당구장에 설치해 영업한 업주 윤모(30)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하고 종업원 정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모씨는 지난 2월 9일 부터 10일 까지 장평동 모 당구장에서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야마토 게임기 20대를 설치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이며 정씨는 게임장에서 종업원으로 일한 혐의다.
진목초등학교 교통사고
지난 16일 오후 3시께 진목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이 학교 학생 1명이 학원차량에 충격 당하는 사고가 있었다. 119에 의해 대우병원으로 급히 후송 됐다.
이 학생은 다행히 가벼운 골절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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