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거제지부, 외국인근로자 초청 거제투어
아이코리아 거제지부, 외국인근로자 초청 거제투어
  • 거제신문
  • 승인 20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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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거제지부(회장 김정애)는  오는 2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협력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89명을 초청, 외도 해금강 바람의 언덕 등으로 거제투어에 나선다.

이 행사는 고향을 떠나, 이국 땅에서 향수를 달래며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이코리아 거제지부가 주관해 실시한다.

이날 거제투어는 오전 9시 삼성중공업 정문에서 출발하며, 투어에 필요한 차량 2대는 삼성중공업에서 지원한다.

바람의 언덕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장기자랑과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잠시나마 고국의 향수를 달래고 모처럼 맘껏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도 가질 예정.

아이코리아 거제지부는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송년 위안잔치, 거제투어,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09년 5월 말 기준 총 8,228명이 외국인이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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