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남부지역이 21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북태평양의 고기압과 중국 중.북부 지방에서 발달해 동진하는 저기압 전선이 장마전선을 형성, 21일부터 거제를 비롯한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방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제주도 부근 해상에 당분간 머물면서 주기적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토요일과 일요일(20ㆍ21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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