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협 외포위판장 16일 준공
거제수협 외포위판장 16일 준공
  • 거제신문
  • 승인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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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 도의원, 어민대표 거제수협 감사패 받아

거제수협(수협장 성충구)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장목면 외포에서 거제수협 외판위판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해연 도의원은 어민들을 대표해 성충구 거제수협장으로부터 그간 어민들의 권익향상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경기침체와 어자원 고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삶의질을 높이는 활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포위판장은 1987년 건축된 것으로 그동안 겨울철 대구성수기 등에는 시설이 낡고 장소가 협소해 위판과 유통에 어민들의 불편이 많아 장목면과 어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거제수협은 도비 6억3,000만원과 시비 8,300만원을 지원받아 총 9억7,000만원으로 경남지역 최대ㆍ최신시설로 준공했다.

이날 성충구 수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관행과 낡은 시설에서 현대적 시설로 탈바꿈 됨 만큼 거제수협과 어업의 선진화를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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