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발표된 거제시 승진인사에서 총무과 소속 승진자가 3명이나 포함돼 ‘총무과의 파워를 새삼 실감케 했다.
총무과 인사계장 옥성호 주사와 시정계장 김용기 주사, 총무계 차석 강경국 주사보가 그 주인공들.
옥성호 주사는 60년생, 옥포동 츨신으로 김시장의 비서로 근무하다 지난해 총무과 인사계장으로 이동, 근무해 왔다. 54년생 김용기 시정계장은 남부면 출신으로 문화체육과에서 근무하다 2006년 총무과 시정계장으로 부임됐다.
강경국 6급 승진자는 67년생, 일운면 출신으로 건설과에 근무하다 지난해 총무과 총무계 차석으로 보직 이동했다.
세무직, 보건직 녹지과 승진자를 제외하고 행정직이 승진할 수 있는 3 자리 중 2자리가 총무과 차지가 된 것.
“역시 총무과가 세구나” “승진 하려면 무조건 총무과로 우선 가야겠구나” “승진을 일정기간 앞두고 혹 총무과로 이동하면 100%다”등의 말들이 나돌고 있다.
이번 인사는 총무과의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해 준 것으로도 흥미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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