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면(면장 윤정완)은 연 1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푸른 관광 휴양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국화재배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8년 가을 ‘농?어구와 국화의 만남’의 부제아래 국화전시회를 성황리에 끝낸 뒤 여러 품종의 묘종을 잘라내어 삽수한 뒤 화분으로 이식, 국화 100만송이를 재배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작업은 ‘사량면 국화재배 및 전시회 개최’라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10여명의 인력을 6월부터 투입, 국화재배에 정성을 쏟아왔다.
이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관광 휴향섬 조성을 위해 국화 거리를 조성하고 더불어 국화 전시회를 개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로수, 유실수 관리 및 등산로 정비에 희망근로자를 투입해 푸른 관광섬 조성에 더욱더 매진하고 있으며, 사량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사량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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