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욕지, 그 부속도서를 가다
환상의 섬 욕지, 그 부속도서를 가다
  • 거제신문
  • 승인 2009.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시 욕지면(면장 황환일)은 욕지도에서 생활하면서도 접근하기가 어려운 욕지면 부속도서인 국도와 인근에 있는 유.무인도 좌사리도, 초도를 탐방하는 ‘우리 섬(욕지) 바로알기’ 행사를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도에 소재하고 있는 청우일신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박을 이용해 욕지면민 및 기관단체 임직원 등 220여명이 탐방에 참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추진한 ‘우리 섬(욕지) 바로알기’ 탐방행사는 욕지도에 속해 있는 60여개의 부속도서 중 교통 불편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국도, 좌사리 군도, 초도를 대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이 얻었다.

황환일 욕지면장은 “면민들이 우리지역에 산재해 있는 부속도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있는 섬들을 좀 더 바로 알 수 있도록 이 같은 탐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