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역 어류 · 패류 종묘 방류
거제해역 어류 · 패류 종묘 방류
  • 거제신문
  • 승인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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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ㆍ볼락ㆍ전복 등 8종 60만 마리

'경상남도 자원 조성의 달'을 맞아 (사)한국해산종묘경남협회(협회장 백승원)가 주최하고 경상남도ㆍ거제시ㆍ거제수협이 후원하는 어류·패류 종묘 방류행사가 25일 오전 11시 둔덕면 어구선착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방류행사는 (사)한국해산종묘경남협회가 자체 생산한 감성돔 참돔 볼락 전복 등 8종 60만 마리(3억원 상당)를 무상으로 둔덕면 어구해역과 거제면 법동해역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경남도, 거제시, 국립수산과학원, 거제수협, 어업인,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해 방류했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 8개 연안 시·군(바다를 끼고 있는 시·군)에서  (사)한국해산종묘경남협회에 방류사업을 유치하기를 희망했으나 깨끗한 바다 가꾸기, 어초투하, 종묘방류 등 자원조성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거제시로 확정, 추진하게 된 것.

거제시는 지난 1995년부터 2008년까지 21억 6,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복 볼락 돔 등 2,077만 6,000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는 8억원을 투자해 해역별 특성에 적합한 정착성 어종인 전복 볼락 붉은쏨뱅이 등을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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