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해어황]대형선망어업 제주도 주변해역서 어장 형성
[주간해어황]대형선망어업 제주도 주변해역서 어장 형성
  • 거제신문
  • 승인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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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수산연구소, 6월14일~20일 해ㆍ어황 자료공개

대형선망어업

지난주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15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및 남해중부 일부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 등 총 2,586톤을 어획했다. 전년대비 1,254%, 평년대비 166% 증가.

이번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 등이다.
 
멸치어업

지난주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33척이 출어·조업해 총 59톤을 어획해 전년대비 8,328% 증가, 평년대비 25% 감소했다.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413% 증가, 평년대비 41% 감소했다.

이번주 자망어업은 21℃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반경 30마일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조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대형외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출어해 총 32톤을 어획했다.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52%, 평년대비 9% 감소했다.

이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어획량 미비로 인해 조업이 이뤄지지 않는다. 대형외끌이어업은 남해 중부~제주도 남서부 해역에서 새우류 두족류 붕장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20척이 남해중부 및 제주도 일부해역에 출어해 멸치 등 총 88톤을 어획했다. 전년대비 30% 감소, 평년대비 56% 증가.

이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중부 연안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 어종은 멸치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총 65척이 가거초~남해중부 및 서해중부(N35~37°) 해역을 중심으로 병어 강달이 아귀 참조기 갈치 등 총 198톤을 어획했다. 전년대비 119% 증가, 평년대비 67% 감소했다.

이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서해중부 및 제주도 북부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병어 강달이 아귀 참조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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