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애광학교, 대한민국9교시 감성인형극 초청공연
거제애광학교, 대한민국9교시 감성인형극 초청공연
  • 거제신문
  • 승인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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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애광학교(교장 김장식)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9교시 문화가 간다' 일환 감성인형극 '어린왕자'를 초청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관람은 애광학교 학생 170명과 60여명의 애광원가족, 거제애광학교와 통합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마전초등학교 학생 2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인형극은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재해석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출연배우들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공연이었다.

또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줄거리로 웃음을 자아내고 꿈과 용기를 심어주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공연이 끝난 후 관객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는 코너를 마련해 무대의 거리를 좁히듯 장애와 비장애간의 차이를 좁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거제애광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우수공연 예술문화 학교파견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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