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통영시 관광개발 견학
울주군의회 통영시 관광개발 견학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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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서우규)가 지난 24일 통영시의 미륵산 케이블카와 통영마리나항을 견학했다.

울주군의회는 최근 울주군 관광개발사업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신불산 삭도 설치와 진하 마리나항 사업과 관련해 성공 사례로 알려진 경남 통영의 미륵산 케이블카와 통영 마리나항의 통영요트학교 현장을 견학, 시설현황과 운영실태, 추진사항 등을 파악했다.

이순걸 부의장은 “최근 산악 및 해양관광개발에 군민의 관심과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어 군의회도 자료수집 등을 통해 보다 넓은 안목을 갖기 위해 견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통영의 미륵산 케이블카는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민투표를 통해 케이블카 설치에 주민의견을 이끌어냈으며 지난해 4월에 개통해 현재 1일 평균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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