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주도형 … 총 면적 2만7,400㎡ 사업비 100억원

거제시는 지난 25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경상남도로부터 일운면 소동리 일원 소동2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마을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통고받고 이를 고시했다.
소동2지구 사업대상지는 일운면 소동리 산60-1번지 일원으로 지난 2007년 사업대상지 선정 이후 기본계획서 작성 및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각 실과 협의를 거쳐 지난 22일 마을정비구역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은 입주자 주도형 전원마을 조성사업으로 총 면적 2만7,400㎡의 부지에 사업비 약 100억원(정부지원 15억원, 민자 85억원)을 투입, 33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주택용지는 모두 1만8,319㎡(5,541평)이며 가구당 평균면적은 557㎡(168평)이다. 또 사업단지 내 도로는 일반도로와 보행자도로로 나뉘어 건설된다.
상수도는 1일 시설용량 84㎥의 지하수가 개발되며 가로등 및 선로시설 등의 전기·통신시설과 1일 처리용량 21㎥의 오수처리장이 들어서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 건설과 농업기반담당(055-639-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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