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동(동장 주양운)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고현만 일원에서 피서철과 장마철을 대비해 해양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현동 직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민간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일제히 수거, 처리했다.
특히 장마에 따른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하는데 앞장섰다.
고현동 관계자는 "이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장마철 자연재난을 대비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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