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피, 2009년 제2차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
범피, 2009년 제2차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
  • 거제신문
  • 승인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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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홍효식)산하 기관인 (사)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통영지청 213호실에서 통영ㆍ거제ㆍ고성 시민중 범죄피해를 당해 애태우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생계ㆍ치료비, 사망자 유족연금, 학자금 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을 받은 시민은 모두 13명이다. 이중  생계비 지원금 356만6,000원을 6명에게, 치료비 지원금 568만4,000원을 5명에게, 사망자 유족지원금 200만원, 학자금으로 1명에게 30만원을 지급했다.

또 이번에 처음으로 외국인 무면허ㆍ음주 운전자로부터 교통사고 피해를 당한 개인택시 운전자 2명에게 치료비 및 차량 파손으로 인한 수리비 지원금으로 310만원을 지원하는 등 2009년 제2차 범죄피해자 지원금 총 1,465만원을 지급, 피해 당사자들을 위로ㆍ격려했다.

이날 박창홍 이사장은 “ 범죄 피해자의 유형이 확대되고 있음은 통영ㆍ거제ㆍ고성 주민들이 우리 센터에 대한 이해와 홍보가 많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여러분에게 만족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앞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입금 확보에도 센터의 임원진은 물론 민간인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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