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고, 제3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수료식
거제공고, 제3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수료식
  • 거제신문
  • 승인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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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진재곤)는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 20여명을 야간에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한 제3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수료식을 지난달 26일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사업은 2008년부터 조선전문기능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거제시와 함께 학교시설을 이용한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사업을 전국에서 고등학교 최초로 선급용접사 및 선박전기양성과정을 운영, 수료생들은 선급용접사(3F) 기량시험에 10명, 선급용접사(3G) 기량시험 4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또 이 사업은 지난해 연 2회에 걸쳐 선급용접과 선박전기 과정을 개설해 8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고, 선급용접사 양성과정에서는 40명을 대상으로 실습실과 실습기자재를 이용한 선급용접사 기량시험(Lloyd)을 준비, 6명의 로이드 선급용접사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산업체와 연계해 학교시설을 이용한 선급용접사 및 조선기술인력 양성 노력이 계속된다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거제지역이 조선산업의 메카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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